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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토목공사 완료(110일차)
5일 잡은 토목공사가 20여일만에 완료됬다. 사람 좋고 막걸리 좋아하는 토목 사장님... 넘 느긋해서 손해 났을 듯. 사진은 나중에 업로드 해야겠다.
2024.09.02 -
번외.. 외벽 세라믹사이딩 파손
토목공사 하면서 현관입구 옆 세라믹사이딩 외벽을 파손됬다. 토목공사 사장님이 현장소장님께 SOS해 다음주에 고쳐주기로 했다. 깨진건 1장인데 최소 주문이 2장이란다... 토목사장님 일도 지연되고, 잘못 주문한 보강토도 반납하고 외벽도 고쳐줘야해 난감할듯하다. 어쨌거나 오늘밤 태풍이 온다고해 주변에 돌아다니는 시트지 비스무리한걸려 임시방편 해놨다. 교체할 세라믹사이딩 2장... 현장소장님이 일정 잡아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2024.08.20 -
8.20 전기, 싱크대 등등(100일차)
어제 전기가 안들어 온건 거실 입구에 일괄소등 스위치가 꺼져서 였다. 드디어 100일이 되면서 광명을 찾았다. 거실 실링팬이 계속돈다... 어떻게 꺼야할지... 일단 일괄소등 요청했다. 신발장 설치 1층 주방 싱크대 흰색이 너무 흔해 매트 캐시미어 색상을 했는데 좀 노랗게 보인다. 보호커버를 벗겨봐야 겠다. 싱크대 상판은 내일 설치한단다 2층 주방 2층 붙박이장... 너무 높다. 키발을 짚어도 옷은 못 건다. 싱크대 사장님께 선반 달아달라 요청했다.ㅜㅜ . 참... 토목공사도 한참 진행중이다. 5일 계획했던 공정이 10일이.넘어가니 토목 사장님도 애타는지 오늘은 좀 분주히 일하시는거 같다.
2024.08.20 -
8.19 외부벽등, 팬던트등 설치(99일차)
오전에 전기인입이 되었다. 센서등이 들어온다.외벽등도 설치되었다. 나름 운치가 있다. 계단 팬던트등과 주방등... 센서등은 들어오는데 다른등은 안 들어온다... 왜일까? 답은 내일꺼에.... 퇴근 후 잔디를 조금이나마 정신없이 깔았다. 사진 찍을 틈도 없이... 5일전에 받아둔 잔디가 그래도 잘 버텨주고 있다.
2024.08.20 -
8.18 잔디, 조경공사(98일차)
토목공사 지연으로 잔디공사도 지지부진하다.토목공사는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는데 우수관 공사가 덜되서 굴착기 작업공간이 나와야 해반절만 잔디를 심었다.아침에 두어 시간 작업하고 오후에 다시 하기로 했는데오후에 일하려면 비가 억수로 온다. 어제도, 오늘도...틈새틈새 나무들 주변을 벽돌로 모양을 냈다.비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지만 땀과 정성은 전문가보다 몇 배 공들였다. 비오는 우리 정원
2024.08.18 -
8.16 잔디공사(96일차)
한쪽에서는 토목공사가 한창이고 우리는 셀프 잔디공사를 시작했다. 토목공사시 잔디 구매, 식재 비용 견적이 500만원 넘게 잡히고, 휴가기간에 공사하면 물주기도 어려워 셀프 시공하기로 했다. 잔디는 임실청웅잔디에 50평기준 운반비 포함해서 50만원에 구입해 어제 오후에 받았다. 반절 잘라 듬성듬성 심으려고 작두도 급히 구매했다. 하지만 풀 관리가 어렵다고 해 마당 바로 앞은 꽉 채워 심기로 했다. 나무 넘어는 줄 맞춰 듬성듬성 심었다. 구매한 잔디의 2/3 정도 심었다. 내일은 비닐하우스 주변으로 마저 심기로 하고 남은 잔디구역은 토목공사 끝나고 다음 주말에 추가 구입해 심기로 했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