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대 가족 제주여행(1일차), 옥마가든

2025. 2. 12. 20:13어쩌다 여행

전날 전국적으로 혹한에 눈이 많이와 결항이 많이 됬다.
2.8일(토) 오후 비행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불행중 다행으로 1시간 10분 연착 후 출발 했다.
늦은 오후 출발에 연착까지 되어 제주 도착하니 어두워졌고 렌트카 빌리니 19시가 넘었다.
제주공항에서 금호리조트까지 1시간 넘게 걸려 중간에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다
제주여행 첫 메뉴는 말고기 코스로 맛집 검색해서 옥마가든으로 결정했다.

옥마가든

우린 옥마코스 4인분을 시켰다.

옥마코스(1인 35000원): 엑기스+사시미+육회+초밥+갈비찜+떡갈비+구이+곰탕(공기밥 별도)

먼저 밑반찬 도착


엑기스는 한약 같은 건강한 맛

사시미, 육회는 비린네 없이 부드럽고 맛있다.

갈비찜도 부드러운데 비계가 좀 많고 달았다.



떡갈비도 부드럽고 맛있다.


구이는 비계가 많아서 좀 아쉬웠다.


곰탕은 좀 느끼해지는 속을 풀어준다.
점심에 곰탕만 먹어도 좋을 듯...


총평을 하자면 부드럽고 맛은 있으나 코스 특성상 양이 많고 갈비찜의 단 맛이 좀 느끼했다. 그외에는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다음에 간다면 단품으로 시켜먹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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